(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6)
지금까지 공리와 장예모가 당년에 헤여진 원인은 장예모가 공리와 결혼등기를 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우세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내막을 아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기자에게 "당년에 그들이 헤여진 원인은 사실 공리가 먼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때 공리는 향항상인 황화상과 몰래 촬영진이 투숙한 호텔 부근의 한 호텔에서 정을 나눴다. 얼마후 장예모는 이를 알게 됐으나 공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외할머니의 다리로 가자(摇啊摇到外婆桥)'를 끝마치기 위해 참고 모르는척 했다.
하지만 공리는 장예모가 모르는줄 알고 황화상과 실컷 정을 나누고나서 다시 촬영진으로 돌아와 모두가 보는데서 장예모의 다리우에 앉아 사과를 깎았다는것이다.
이외 공리는 장예모의 딸에게 "차에 치워 죽지도 않는 잡종"이라고 독설을 퍼붓기까지 해 장예모는 마음이 상한 나머지 영화제작이 끝나자마자 헤여질것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