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6)
——— 2008년 6600만명 위해 봉사
중국 '제일 국문'으로 불리는 북경수도국제공항이 2008년이면 6600만명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수도공항 3호 공사가 올해 년말에 준공되면 수백만 수천만개의 브랜드가 이곳에 집합해 영국공항처럼 하나의 세계 브랜드락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북경수도공항 3호공사는 수도공항에서 가장 큰 공사로서 건물안에 4만여평방미터의 상업면적을 규획했다. 현재 이미 전면적으로 투자유치를 시작했다. 기존의 1, 2호 공사의 상업특징에 비해 수도공항 3호공사는 브랜드전당으로 단장한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전통예술과 결합하여 충분히 중국특색을 살린다.
3호공항에는 음식가게가 모두 72개 있다. 면적은 1만 5000평방미터, 경영업종형태는 12종류에 달한다. 그중에는 중국식 정찬, 중국식 패스트푸드, 서양식 패스트푸드, 커피숍, 빵점, 술집, 아이스크림바 등이 포함된다.
공항은 항공업무의 필요절차로 여러해동안 줄곧 려행객과 비행기사이 필수적인 련결지로만 인식되여 왔다. 그런데 약 10년이래 각 공항지간의 경쟁이 날로 격렬해짐에 따라 더욱 많은 경영자들이 비항공성업무 특히 공항 상업발전잠재력에 눈독을 들이고있다.
영국공항 관리자는 몇년전 비항공업수입과 항공업무의 수입을 6:4로 전환시켰다. 현재 공항은 전통공항이 아니라 이미 려행객들이 소비하는 려행장소로 발전해가고있으며 공항산업도 이미 봉사설비개념을 뛰여넘어 려행객 외출체험에서 소홀히 할수 없는 일부분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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