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3)
2007/01/15 흑룡강신문 연변주 및 중국 조선족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12일 까지 4일동안 개최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9차대표대회는 59명의 중공 연변주위원회 위원과 11명의 후보위원을 새로 선출한데 이어 새로 구성된 연변주위가 12일 오후 제1차 전원회의를 가지고 등개를 주당위 서기로,조선족 김진길,김석인을 부서기로한 12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지도부인 중공연변주 제9기위원회 상무위원회를 결성,채택하였다.
주당위 서기,부서기 3명외 새로 당선된 연변주 당위 상무위원들로는 고용, 리경호(조선족), 왕걸, 란승관, 김기호(조선족), 우효봉, 리흥국(조선족), 한옥금(녀.조선족), 장엄 등,조선족이 6명(50%)을 차지했다.
한편 본차 대표대회는 또 김기호(조선족)를 서기로, 진옥란(녀), 방동규(조선족),고붕비를 부서기로 한 중공 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35명 위원도 선출하였다.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