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3)
최근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23.8%(3387억 8천만달러) 증가한 1조 7606억 9천만달러였으며, 그중 수출은 27.2% 증가한 9690억 8천만달러, 수입은 20% 증가한 7916억1천만달러로 1775억 달러의 흑자를 보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11개월 새로 비준한 외상투자기업은 37019개로 동기대비 6.7% 줄어들었고 실제 외자 리용액은 542.63억달러(은행, 보험, 증권은 포함하지 않았음)로 동기대비 2.14% 늘어났으며 외자리용의 질과 수준이 제고 되였다. 2006년 전년 실제외자리용 규모가 2005년의 수준에 도달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과의 쌍무 무역액이 1천억달러를 넘은 7개 국가.지역 가운데 27개국으로 이뤄진 유럽연합(EU), 미국, 일본은 2천억달러를 넘었고, 중국 대륙과 대만간의 무역총액은 1078억 4천만달러로 처음 1천억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