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2)

10일 최근 출판된 미국 '륙상'잡지에서 선출한 2006년 세계10대우수 남자선수명단에서 중국 륙상간판 류상은 4위를 차지했다.

　　미국 '륙상'잡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성있는 륙상간행물로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온 35명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조직, '세계10대우수'를 뽑고있다. 35명 전문가들은 매 사람이 10명 선수를 추천, 배렬순서에 따라 1위에 10점, 10위에 1점의 형식으로 루계를 하여 전 10명 선수를 선출한다.

　　류상은 1개 10점, 6개 9점, 10개 8점, 4개 4점, 9개 5점, 2개 2점, 3개 3점으로 최종 248점을 얻고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가 2004년후 두번째로 미국 '륙상'잡지 년도 '10대우수'에 뽑힌것으로 된다. 2년전 그는 아테네올림픽에서의 뛰여난 표현으로 5위에 오른적 있다.

　　그 잡지의 평론은 이렇게 적고 있다. '류상은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운동선수이다. 23세의 그는 2006년에 10차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참가할적마다 남자110미터허들 종목 세계1인자임을 증명해보였다. 그는 스위스에서 12초88의 성적을 따냈는데 이는 이번 평의에서의 그의 순위를 결정지었다.'

　　져메이커선수 포웰(남자100미터 세계기록보유자)이 1위, 미국선수 왈레나(400미터)가 2위, 라트비아선수 알래크나(원반)가 3위를 차지했다.

　　이 잡지가 선출한 남자110미터허들 종목 순위에서 류상은 미국선수 존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