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청소년위원회 최영희위원장은 6~12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옛 소련련방과 사할린 거주 동포 청소년 83명을 초청해 한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현지서 한국어를 공부하고있는 고교생들로서 그동안 한국 방문을 희망해오다 최영희 위원장의 초청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동안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민속놀이 체험, 현대자동차 공장견학 등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안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