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로천지부추소출의 고저는 월동기관리와 밀접히 관계되여있다. 아래 그 주의사항을 적어본다.
1, 물을 준다. 립동후 기온이 섭씨 령하 5도보다 낮아 지면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하면 부추는 월동기에 진입한다. 이때 적시적으로 얼굼물을 주어야 한다. 이러면 지하의 뿌리줄기가 얼굼피해를 받지 않으며 봄가뭄을 방지할수 있다. 물을 너무 일찍 주면 지면에 얼음이 없어 토양수분이 빨리 소실되고 누기가 떨어진다. 물을 너무 늦게 주면 토양속에 얼음이 생겼기에 오히려 얼굼피해를 가중시킬수 있으며 뿌리가 산소결핍으로 질식할수 있다. 때문에 얼굼물은 토양이 밤에 얼고 낮에 풀릴때를 선택해 주는것이 제일 좋다.
2, 섣달비료를 푹 준다. 섣달비료는 내한성을 강화해주고 온도를 증가해준다. 섣달비료는 잘 썩은 인분뇨가 좋은데 무당 1500-2000킬로그램 준다.
3, 북을 주어 뿌리를 보호한다. 월동기간에 이랑사이의 토양으로 부추뿌리에 북을 준다. 이러면 얼굼피해를 막을수 있으며 토양을 성기게 하고 토양의 통기성능을 개선시켜 뿌리의 영양분흡수에 리롭다 보통 전반 월동기간에 2-3차 북을 준다.
4, 부추뙈기를 피복한다. 소, 말거름 혹은 건초로 부추뙈기를 덮는다. 이러면 누기를 보존하고 온도를 증가하며 얼굼피해를 방지할수 있다. 무당 소, 말거름 2100킬로그램 혹은 건초 250-300킬로그램을 골고루 부추뙈기에 피복한다. /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