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저온계절에  일부 내한사료를 적당히 증가하여 먹이면 신진대사를 강화하여 체질을 증강할수 있으며 항병력을 제고할수 있다. 따라서  가금가축의 생장발육을 촉진할수 있다. 아래 상용내한사료를 간추려 소개한다.

술지게미류

소주지게미와 맥주지게미를 망라한다. 풍부한 단백질과 광물질이 들어있는밖에 일정한 수량의 에틸을 함유하고있어 세칭 '불같은 사료'라 한다. 소화공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강화하며 따스한 감각을 준다. 소주지게미는 토끼, 돼지와 소 특히 고기소의 비육에 적합하다. 맥주지게미는 닭, 오리, 돼지와 소에 적합하다. 그러나 임신한 어미가축과 종자가축한테는 삼가해야 한다.

초근목피류

채소뿌리와 껍질에는 내한역할을 일으키는 광물질이 들어있기에 사료로 사용하면  사양동물의 내한성을 증강할수 있다. 밭미나리뿌리, 시금치뿌리, 배추뿌리 등과 당근, 감자, 고구마 등의 뿌리넌출은 다가 내한사료로 쓸수 있다. 이런 사료를 쓸때는 외피를  남겨두어야 한다.

량곡류

콩은 내온성사료에 속하는데 조단백이 37.9% 들어있다. 좋은 식물단백사료이면서도 내한보온사료로 된다. 검정콩에는 조단백이 36.68% 들어있기에 비교적 좋은 내한보온사료이다. 밀도 내온성사료에 속하며 숙식효과가 좋다. 벼겨, 벼짚도 내온성사료이다.

육식류

양고기와 개고기는 겨울철 육식성과 잡식성가축가금의 으뜸가는 보온내한사료이다. 동물간장은  철함량이 비교적 많으며 흡수가 잘된다. 겨울철에 가금가축에 적당하게 일부 동물간장을 증가해주면 방한효과가 좋을수 있다.　/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