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사과에는 풍부한 영양분이 들어있어 버섯재배에서의 좋은 배양료로 된다. 사과찌끼를 배양료로 재배한 버섯은 원가가 낮고 입맛이 좋으며 소출도 높고 효익도 좋다. 100킬로그램의 배양료로 생생한 버섯을 100킬로그램가량 생산해낼수 있다. 아래 그 비방과 기술을 소개한다.
1, 비방
사과찌끼(마른 가루)70%, 톱밥 15%, 밀기울 13%, 석회 2%.
2기술
원료배합방법. 먼저 사과찌끼, 톱밥, 밀기울을 배합비례대로 골고루 섞는다. 연후에 석회를 넣는데 넣는족족 휘저어 ph치가 6-6.5에 도달하게 하고 함수량을 혼합료중량의 60-65%에 도달하게 한다. 사과찌끼는 산성물질이기에 ph치가 비교적 낮으면 균사의 생장에 불리해진다. 때문에 ph치를 조정해야 한다.
소독접종. 잘 배합한 배양료를 가열시켜 소독한다. 섭씨 100도로 1-2시간 가열시켰다가 천천히 섭씨 37도가량으로 랭각시킨다. 그다음 버섯균종접종을 진행한다. 접종한후 비닐박막을 씌운다.비닐박막사이는 약 10센티미터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온도습도. 소독접종후의 배양료를 버섯배양실내에 넣는다. 온도는 섭씨 20도가량으로 보존한다. 약 7일후에 배양료표면에서 흰 균사가 자라난다. 다시 10-15일 지난면 균사가 전반 배양기지에 빼곡히 자라나 버섯실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 피복했던 비닐박막을 걷는다. 동시에 배양실내의 상대습도를 90%정도로 끌어올린다.
채집. 버섯의 자실체가 나타나서부터 보통 1주일가량 지나면 첫 버섯을 뜯을수 있다. 첫 버섯을 뜯은후 자연조건에서 4일간 건조시켜야 한다. 뜯은 자리가 아문후 물을 뿌려주고 비닐박막을 덮어 두번째그루 버섯을 배양한다./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