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한국가수 보아(20)의 성공기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교재에 실렸다.
옥스퍼드대 출판부에 서적을 수입 공급하는 이퍼블릭은 11일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발간한 중,고교생 영어 읽기 교재인 ‘토털리 트루(Totally True)’에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스타로 성장하는 보아의 사례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 책 78쪽 ‘세계적인 스타 만들기’라는 부문에는 가수 오디션을 보러간 오빠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가수의 길로 들어선 보아의 성공 스토리가 비중있게 실렸다.
노래, 안무, 언어 등 각종 훈련을 통해 마침내 MTV가 인정한 아시아의 영향력있는 가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 사진, 만화와 함께 소개됐다.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