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8명 내각성원중 10명이 정부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하고 몽골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몽골 법률에 따르면 만약 내각성원중 반수 성원들이 사직을 동시에 제출할경우 정부집단사직을 하는것으로 된다.
사직을 선포한 10명 내각성원들은 몽골 최대의 정당인 몽골 인민혁명당으로서 이당은 의회의 76개 의석중 38개 의석을 차지하고있다.
몽골에서는 2004년부터 의회 교체선거를 진행, 인민혁명당과 '조국-민주련맹'이 선거후 련합정부를 구성했다. 그후 얼마안되여 '조국-민주련맹'이 해체됨에 따라 련합정부가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인민혁명당이 련합정부에서 다수를 차지해 본기 정부는 지금에까지 운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