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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코기러기-해림조중 박학준 학생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5:58:27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0)

  초중 1학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학년의 1등 보좌를 굳게 지키고있는 남학생이 있다. 그것도 2등과의 평균점수가 10점이나 높은 월들한 우세로 1등 보좌를 확고히 지켜가는 학생이 바로 해림시조선족중학교 고중 1년 2반의 박학준학생이다.

  소학교때에는 공부성적이 보통이였다고 자인하는 학준이다. 학전반 때 부모들이 한국나들이를 하다보니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단속이 따라가지 못하여서인지 장난이 심하고 공부에 게을리하였단다. 때로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선생님의 꾸지람을 받기도 했다. 초중에 입학한 후 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학습에 정력을 몰부었다. 게다가 경쟁적수가 많아지다보니 소학교때처럼 얼렁수를 쓰면 되지 않았다. 학준이는 초중 1학년 첫학기부터 시간집중을 잘하고 그날 배운것은 반드시 그날로 알고 지나갔다. 수리화문제풀이를 할때면 동학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였고 시간에 열심히 발언을 하고 부동한 견해를 제기하는 과정에 습득한 지식을 공고히 장악하였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먼저 다른 공부를 한 다음 나중에 다시 연구하고 해결하면서 공부효률을 높였다. 영어, 수학, 정치, 력사는 예습을 하였는데 예습을 통하여 먼저 중점을 장악하고 난점을 시간에 해결하였기에 시간효률이 높았으며 절대 편과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매일 일여덟시간의 수면을 보장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학습을 결부하였기에 언제나 상학시간에 왕성한 정력과 포만된 정서로 공부할수 있었다. 학준이는 학습외에도 여러가지 장기가 있는데 목단강시조선족중학생글짓기경연에서 1등, 3등을 따내고 신문과 잡지에 글을 발표하였으며 교내웅변대회에서 1, 2, 3등을 따냈다.

  초중 1학년부터 줄곧 학급장을 담임하고 현재 학생회 학습위원직을 담임하고있는 학준이는 친구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꼬마선생노릇을 제법 잘하고 있다. 시도때도 없이 물어오는 친구들의 물음에 때로 학습이 영향을 받기도 하였지만 언제 한번 싫증을 내지 않고 차근차근 배워주었고 친구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과정에 이미 배운 지식을 튼튼히 장악하였다. 교내운동회에서는 학생회간부들과 함께 식품을 팔아 학생회의 경비를 해결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남의 학습을 잘도와주는 학준이는 친구들속에서 위신도 높아 학급장사업을 아주 쉽게 감당해나가고있다. 학습도 잘하고 품행도 바른 학준이에게는 여러가지 영예도 뒤따랐는데 목단강시 3호학생, 목단강시 우수학생간부 등 칭호도 수여받았다. 앞으로 명문대학에 입학하여 리공과를 전공한다음 기계연구를 하고싶다는 학준이의 아름다운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리상백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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