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9)
——— 추락 려객기 잔해로 추정
인도네시아 해군이 8일 술라웨시섬 린근 해저에서 정체불명의 금속물질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의 가토트 수디잔토 사령관은 해군의 해저 지형탐사선이 술라웨시섬 린근 해저에서 금속물질의 존재를 탐지했다며 이 금속물질이 약 일주일전 추락한것으로 추정되는 보잉737 려객기의 잔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금속물질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술라웨시섬 서쪽 해저를 정밀 조사하고있다고 전했다.
수디잔토 사령관에 따르면 이 금속물질은 술라웨시섬 서쪽 해저 반경 수킬로미터내 3개 지점에서 발견됐으며 금속물질이 발견된 장소의 수심은 1500~2000미터인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