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8)
지난 5일, 제23회 중국 하얼빈국제빙설축제 개막식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흑룡강성위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전운록, 전 한국 총리 이수성, 성위 부서기, 비서장 류동휘 등 지도자들과 한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해외 대표단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15시경, 성위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전운록이 제23회중국하얼빈국제빙설축제 개막을 선포했다. 개막식 후 중한 양국의 예술인들이 중외래빈들에게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한국 국립무도단의 예술가들의 공연은 현장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결속 후, 하얼빈시정부는 화기호텔에서 환영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하얼빈시위부서기, 시장 석충신이 주재했고 성위상무위원, 하얼빈시위서기 두우신이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