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13골)를 달리고있는 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2006 코트디부아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7일 AFP통신에 따르면 드로그바는 코트디부아르의 주간지 '수퍼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94점을 얻어 카데르 케이타(68점)와 아루나 딘다네(66점), 디디에 조코라(48점) 등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코트디부아르의 17개 신문사와 라디오, 국영방송 등 총 20개 언론매체가 참가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