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3)
길림성 화룡시에서 도로건설에 박차를 가해 도로상황이 참신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화룡시의 도로건설은 전례없는 성과를 이루었다. 총투자가 5억 3000만원에 달하는 송로선 화룡-룡정구간의 1급도로건설이 제발전의 '대동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정식 개통되여 인원래왕, 물류운수 등 조건이 크게 개선되였다. 계획투자가 4억 5000만원인 화룡-삼도구간의 2급포장도로건설은 전단계투자 1억 3865만원으로 1년간의 시공을 거쳐 화룡시경내 50.4킬로미터 구간의 기초면건설과 구조물건설을 완수하였다.
변경도로건설도 질적으로 진척되고있다. 총투자가 1억 2900만원에 달하는 백금-상화, 대동-광평 구간의 53킬로미터 변방도로건설은 이미 5791만원 투자를 완수했고 기초면건설과 구조물건설을 끝냈다.
진과 진사이의 교통을 소통시키는 도로건설도 가속화되였다. 복동진의 민광에서 룡성진의 토산자에 이르는 도로, 투도진에서 아동저수지를 경유하여 서성진에 이르는 도로의 총길이는 29.5킬로미터인데 이미 총 2226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4급표준 포장도로로 건설하였다.
총투입이 4390만원인 화룡시소재지 환성도로 건설공사도 이미 80%의 로면공사를 끝냈다. 이밖에 2080만원을 투자하여 31갈래의 촌급포장도로도 닦았다. /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