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3)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의 초청으로 2006년 새해를 맞으며 조선 량강도 혜산시인민위원회 제1부위원장 허영웅을 단장으로 하는 혜산시 무역국, 관광국, 국토환경국, 외사국 등 부문의 책임일군들로 무어진 새해친선축하대표단 일행 19명이 최근 오전 장백통상구를 거쳐 장백현을 친선방문했다.
장백현인민정부 리종희현장이 조선손님들을 맞아 전통적인 친선을 영원히 소중히 여기고 장백과 혜산과의 지리적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경제무역합작을 가일층 강화하고 두 나라간의 친선을 부단히 증진하련다고 말했다.
조선 량강도 혜산시인민위원회 제1부위원장 허영웅은 중국측의 초청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이번 친선방문을 통해 장백과의 경제무역과 문화교류합작을 강화하고 중조 두 나라간의 친선과 우정을 더욱 공고히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은 관광도로협의문제와 관광업, 경제무역협력 의향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장백현에 있는 기간 조선방문단은 선후로 장백쌍성약업유한책임회사와 현성 집중열공급소, 과원 조선족초요시범촌, 쌍산2급발전소를 참관했다. /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