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3)
심양시는 이미 심양의 번화거리 태원가와 중화로에 '골든십자(金十字)'형 현대상업구도를 초보형성한 기초에서 올해 북으로 확장한다는 야심참 계획이다.
음력설전으로 10건의 태원가개발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인데 이 프로젝트 위치는 북2로, 중산로와 태원가가 교차되는 지역이다. 태원사업무역구발전건설지휘부 책임자에 따르면 지난 한해는 태원가지역개발이 고봉에 달해 투자금 2억원의 치력빌딩과 투자금 15억원의 백년성프로젝트가 이미 가동되였고 투자금 20억원의 옥달프라자프로젝트가 입찰되여 전단계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투자금 12억원의 만달상업광장과 투자금 16.5억원의 5주상업광장도 개업하였다. 이런 상업그룹들의 속속 입주로 태원가지역은 더욱 경쟁우세를 갖추게 되였다.
태원가지역은 4년간의 업그레이드개발을 통해 대형 상가들이 일떠서면서 중화로와 태원가에 '골든십자'형 상업규모를 초보적으로 이루었다. 올해는 이 기초상에서 북2로와 중산로 태원가지역에 호텔, 아파트, 비즈니스센터 등 프로젝트를 배치해 태원가를 '동북재부의 골든거리'로 건설한다. 현재 이 구역에 14건의 프로젝트에 계획부지 25만평방미터 개발지역을 라지(净地)로 제공하며 그중 부지 6만평방미터에 가까운 란주북가, 해방영화관은 이미 철거를 완료했다. /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