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3)

2005년 미용업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미용서비스에 대한 총체만족도는 21.3%, 화장품사용효과에 대한 총체 만족도는 19.7%에 달한다. 미용서비스중 '유도구매제품'과 '제품질이 떨어진것'에 대한 불만이 제일 크다.

조사결과에서는 40%이상의 소비자들은 화장품시장에 존재하는 제일 엄중한 문제가 바로 '허위선전'이라고 지적했다. 85.1%의 소비자는 유명인사가 대변하는 미용화장품광고에 대해 의심을 표시, 40%이상 소비자들은 '눈섭 그리기'，'입술 그리기', '귀구멍 뚫기' 등이 '의료미용'에 속한다는것을 모르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근년래 미용화장품의 시장발전이 빠르지만 규범화관리가 따라가지 못했기에 저질위조품과 허위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에 대한 미용화장품의 과학적인 지도가 부족함으로 인해 화장품과 미용방면의 서비스를 접수함에 있어서 분규가 자주 생긴다.

중국소비자협회는 관련부문에서 소비자의 반영이 강렬한 문제인 미용화장품시장에 대한 정돈과  규범화를 강화할것을 건의했다. 허위미용화장품선전에 대해 타격하고 경영자격을 구비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상해를 가져다주는 비법미용경영기구를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용화장품시장은 신흥산업이다. 특히 미용서비스산업은 시장진입요구가 낮고 종사자들의 총체수준이 높지 않은데다 관련법규기준이 완벽화되지 못한 등 원인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손상주는 현상이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소비자협회는 특별히 소비자들에게 미용기구를 선택함에 있어서 환경, 기술, 영업증서를 잘 살펴야 할뿐만아니라 면비미용 등 소비함정에 류의할것을 제시주었다. 선불금을 요구할 경우는 신중히 대해야 하고 다른 미용화장품을 추천받으면 허가번호를 식별해야 한다. 특히  '신속'효과의 화장품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아야 한다.      /판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