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2)
연변지역의 홍경천 제품 미국 수출 길이 열렸다.
북경 허친과기유한회사(리사장 양화자), 연길 록색원장백산홍경천개발유한회사 (리사장 양승만) 미국 LOTUS S.W. INC 회사(사장 신동수)가 지난해 12월 28일 연길에서 홍경천 제품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되는 보건식품 중미 협력이며 연변 력사상 처음으로 보건식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계약이라고 한다.
개발 수출하게 되는 제품은 홍경천 술(오장주)과 차, 음료 및 다종의 홍경천 건강식품 등이다. 계획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향후 3년간 1500만 달러의 미국 자본을 유치하여 홍경천 제품 개발과 생산에 투입하게 되므로 연변지역 농촌 발전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허친과기유한회사는 13년의 탐구를 거쳐 이미 입맛이 좋고 도수가 낮으며 보건 효과가 뛰어난 특히 남성의 건강에 유익한 '오장'주를 개발, 량산을 하고 있다.
홍경천 차, 홍경천 강장제(캡슐), 홍경천 음료, 홍경천 고추장, 홍경천 된장, 홍경천 불고기 양념 등 보건식품도 개발했다.
연변은 세계 3대 홍경천 특산지의 하나로 자연조건이 우월하여 량질의 홍경천이 생산된다. 연변에서 홍경천 인공재배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