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 06)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6일 이라크가 전 대통령 사담의 두 공범에 대한 사형집행을 연기할것을 호소했다.
반기문 대변인 사무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반기문은 이라크정부가 가능하게 멀지 않아 사형을 집행하게 되는 사담공범에 대해서 사형집행을 연기할것을 강력히 호소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반기문 사무실 주임 남비아르는 유엔 주재 이라크상임대표단에 서한을 보내고 반기문은 유엔인권사무담당 고위급 판무관 알부르(녀)가 4일 이라크고등법원의 사형판결을 집행할 때 억제를 유지할것을 이라크정부에 호소한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라크텔레비전방송이 4일 전한데 의하면 사담의 동모이부동생이며 이라크 전 정보국장인 바르쟌 티크리티와 전 혁명법정 수석 판사 아왈드 반다르가 오는 7일 교수형에 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