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5)
한국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정선아리랑학교가 2007년부터 `외국인을 위한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 공연강좌'를 마련한다.
정선아리랑학교는 교육관 `아라리오' 완공에 맞춰 2007년 1월부터 `한국의 혼 정선아리랑(Korea's Spirit in Jeongseon Arirang)'을 주제로 외국인들이 정선아리랑의 력사와 노래를 배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아리랑연구소 진용선소장이 영어로 진행하는 강좌와 김남기, 배귀연 등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들이 노래를 지도한다.
아리랑을 배우기 위해 정선아리랑학교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린근마을에서 정선아리랑 소리군들의 삶체험, 현장답사 등 한국인의 가락-아리랑을 몸과 마음으로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정선아리랑학교는 외국인을 위한 아리랑교재를 펴내고 2007년 1월 13일 서울지역 대학의 외국인 류학생들부터 시작해 해외입양아모임, 한국문화를 연구하는 해외 동호인 및 단체 등과 련계해 아리랑을 세계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정선아리랑은 1995년 독일 TV 방속국 관계자의 정선아리랑연구소 방문을 계기로 외국인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정선아리랑학교에서 아리랑을 배우고 돌아간 외국인은 일본, 중국, 이스라엘, 바레인 등 17개 국에 5천여명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