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0)

터키 위생부 관원은 9일  5명이 또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현재 치료를 받는 조류독감 환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8일 터키는 5명이 H5N1형 조류독감에 감염됐다고 선포한바 있다.

지난해말부터 터키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기타 지역으로 만연되고있는 추세로 각 병원에서 치료하고있는 조류독감 의심환자가 48명에 달한다고 터키 '시대보'가 보도했다. 하지만 검측결과 터키에서 나타난 조류독감은 인간대인간에서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세계위생조직에서 표시했다. 

이달 1일 터키에서 처음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발생했다. 그뒤 5일내 련이어 2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