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0)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05년도 중국 도시종합실력 100대 도시가 탄생했다. 중국 78개 도시의 지역총생산액(GRDP)은 이미 200억원을 넘었으며 특히 북경, 천진, 심양, 대련, 상해, 광주 등 23 개 도시는 이미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2005년 중국 100대 종합 실력 도시’에  상해, 북경, 심수가 1, 2, 3,위를 차지했고 광주, 천진, 대련, 남경, 항주, 심양, 할빈 등 도시가 경제사회발전 및 자원리용 등과 관련해 상위 10위안에 포함됐다.

국가 통계국에서 실시한 이 평가에서 100대 도시의 총 인구는 약 2억명으로 전국의 지역별 이상 도시의 56.7%를 차지, GRDP는 80.6%, 고정자산 투자는 80.1%, 전문기술자는1478만 명으로 77.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평가에서 동부와 연해지역이 100대 도시 중 61개를 차지, 중부지역은 22개, 서부지역은 17개 를 차지했다. 장강삼각주,주강삼각주와 환발해지역을 중심으로하는 3대 지역에 53개가 집중되였다. 광동성에는 모두 11개 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중국에서 100위권에 든 도시가 가장 많은 성이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