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5)
할빈시정부의 주최로 지난 4일 화기호텔 연회청에서 2007년 빙설국제축제 파티가 600여명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150여명 한국대표단이 대거 참석하여 '한류'가 주선률을 이루었다.
한국, 조선, 러시아, 일본, 미국, 핀란드, 독일, 영국 등 18개 국가 40여개 대표단이 본 파티에 초대됐다. 이번 빙설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지정된 리영애씨가 이번 파티에 참가하면서 국내외 언론 및 귀빈들의 초점 인물로 부각되기도 했다. 석충신할빈시장은 리영애 일행을 만나 이번 빙설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데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각고의 로고를 기하는 부탁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할빈빙설국제축제의 파티는 할빈을 세계에 알리며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는 전주곡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