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5)
할빈시정부에서 주최한 제23회 중국 할빈 국제빙설축제 경제무역상담회가 5일 오전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제무역상담회는 '록색, 건강'을 주제로 도합 625개 부스를 설치했다.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13개 국가와 지구 및 국내 52개 도시에서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는 의약, 식품, 자동차, 민속, 과학기술정보 등 전문관을 설치한 동시에 과학기술합작, 계약 체결, 고층포럼, 과학기술강좌 및 상무상담, 고찰, 상품주문 등 계렬 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손님들에게 과학기술 정보교류와 경제무역협력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 할빈대천건강식품유한회사, 승원한국김치 등 조선족기업의 제품과 한국산 미건의료기기 등이 전시되여 인기를 끌었다. 이번 경제무역상담회는 8일 페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