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0)
흑룡강성의 '가뭄지역기계화절수관개기술 및 일식화농기구시범보급'항목이 국가과학기술부의 2002년 중점보급계획에 납입된후 농업에서 절수와 증대의 쌍풍작을 거두었다. '10.5'기간에 203만무 면적에 보급하고 농기구를 14354대(조) 일식화하여 관개수를 5714만톤 절약하였으며 소득을 6.04억원 증대하였다.
최근년간 흑룡강성의 가뭄형편은 갈수록 엄중해졌다. 36개 시(현)의 도시와 진 물공급이 부족하였으며 가뭄으로 인한 관개수결핍이 흑룡강농업발전을 제약하는 주요한 요소로 나섰다. '10.5'기간 흑룡강성과학기술성과전이센터는 성농간총국, 성수리청, 성농기계공정연구원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가뭄지구기계화절수관개기술 및 일식화농기구시범보급항목을 설계, 실시하였다. 절수관개기술은 토양경작환경을 개선해주고 유기질함량을 제고해주어 록색농산물, 무공해채소생산에 조건을 지어주었다.
한편 절수관개기술과 동시에 가동된 성과학원물리소의 '농작물보수제'와 대경시천운신형농업기계유한회사를 과제의탁단위로 한 '8gd-4형절수점관개기계'등 항목의 보급사업도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8gd-4형절수점관개기계'는 농촌의 농용소형경운기에 핵심장치를 안치할수 있으며 농약분무장치도 딸려있는 등 우점으로 농업종합효익을 900만원 창출하였다. /마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