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0)
1월 7일 38명 촌간부, 전문호로 무어진 제7회 계동현 농업연수단이 ‘치부의 경’을 얻고저 한국으로 가는 길에 올랐다.
연수기간은 3개월, 한달간 단체로 한국의 선진문화, 유기농법 및 사양기술 등을 체험하며 나머지 두달간은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이들은 치부경험을 배우는 외에 짧은 체류 기간을 리용하여 경비도 마련하게 된다.
겨울철 농한기에 농민들이 마작 등 놀음판에 신경을 쓰기 보다 밖으로 나가 견식을 넓히게 한다는 취지에서 농촌의 핵심 간부와 전문호 농민들로써 이번 농업연수단을 조직했다.
농업 연수단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와 향후 고향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