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9)
흑룡강성은 대 러시아 무역대성으로써 '10.5'기간 대러시아 경제무역 우세를 살려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대 러시아 무역 주체를 육성하고 규모를 확대했으며 무역 질을 제고시켰고 협력 방향을 조정했으며 경제무역 과학기술협력의 전략적 업그레드를 실현했다. 2010년에 가서 흑룡강성의 대 러시아 수출액은 140억달러, 투자액은 8억달러, 공사도급과 로무합작 영업액은 4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10.5계획'기간 흑룡강성 대 러시아무역은 2000년의 13.7억달러로부터 2005년의 55억달러로 늘어 5년에 4배 증가했다. 동시에 중러 량국 상호 고층 방문이 그치지 않았고 쌍방은 2010년 쌍변 무역액을 600억~800억달러선으로 끌어 올리기로 확정했다.
'11.5' 첫해인 2006년을 '중국 러시아의 해'로 정해 흑룡강성의 대 러시아경제무역 과학기술협력의 전략 업그레드와 '11.5'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데 기초를 마련한다.
통로로부터 기지로의 전환 완료
'11.5계획' 기간 흑룡강성의 시기를 틀어쥐고 대 통로로부터 대 기지로의 전환을 완료한다.
우선 대러시아 수출가공 단지를 건설한다. 러시아 시장을 겨냥, 로후공업기지 조정 개조와 결합해 할빈, 목단강, 수분하, 동녕, 흑하 등 산업 비교 우위가 있는 중심 도시와 지역우세가 있는 통상구 도시를 선택하여 대러시아 수출가공 단지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빨리 가동하여 생산능력, 규모, 효익을 형성한다. 수분하 등 통상구 도시로 통하는 도로 연선의 대 러시아 수출입가공띠 건설을 가속화 한다.
동시에 대 러시아 농산물수출 단지 건설을 가속화 하여 시장 점유률을 높인다. 러시아 농산물 단지 건설을 외향성 농업 및 농업구조 조정과 수입증대의 중요한 경로와 수단으로 삼으며 변경통상구 지역을 위주로 하는 지역형 대 러시아 농산물 수출 단지건설을 가속화 하며 내륙 시, 현을 위주로 대 러시아 농산물가공 단지와 경외 농업 종합개발 단지건설 발걸음을 다그친다.
'남방과 련계' 대러시아 투자협력 강도 높여
'11.5계획'기간 흑룡강성은 가일층 '남방과 련계'하는 강도를 높인다. 석유화학, 삼림공업, 석탄 등 자원 부문에서 강소, 절강, 광동 등 남방의 발달한 도시의 자금에 의거하고 향항과 공동으로 러시아에 투자하여 러시아 자원의 탐사권과 개발권을 얻는다.
여러가지 형식을 취해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의 석유, 천연가스의 국제개발공사에 참여하며 채굴과 가공을 시스템화 하여 대경 유전의 자원 고갈로 조성된 손실을 미봉하며 국내 석유 천연가사 자원의 긴장 국면을 완화한다.
러시아와 삼림자원개발 리용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건립하고 목재무역을 선도로 삼림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쌍변 다변협력을 기본 방식으로 중점적으로 림업산업공업의 대외협력을 발전시키고 림업산업공업의 대 러시아 협력을 전개하며 경내외 림업, 팔프, 종이 등 목재제품 산업화를 실현한다.
러시아 시장 개척 가속화
현재 러시아는 WTO가입 준비에 한창이다. WTO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시장진출 문턱을 낮추어 중국 기업의 상품수출 확대에 유리하다.
러시아와 이웃한 변경 대성으로서 '11.5계획' 기간 흑룡강성은 러시아 시장 개척에 전력한다. 러시아 극동시장을 중심으로 반경을 넓히는 전략을 실시한다. 예카제린 부르그, 신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등 지역 중심 도시의 무역시장을 개척한다.
모스크바, 상트페테르 부르그 등 대도시에 기계전기제품, 첨단기술제품과 고급 소비품의 전문시장을 건설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을 확대한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