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6)
중국 료녕성 단동시에 관련무역종사자가 1만여명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KOTRA) 대련무역관에 따르면 조선과의 무역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이 1만여명에 달하고 도매, 소매와 물류 등 관련사업까지 포함하면 5만명이상이 조선과 관련된 사업에서 일하고 있다.
코트라는 '단동시와 조선의 무역액은 1996년 이후 매년 15%정도 증가했다'며 '2004년 무역액은 6억 7000만 달러로 중국 대조선 무역의 48.3%를 차지했고 지난해는 8월 기준 무역액이 5억4000만 달러로 전해 동기대비 72.3% 증가했다'며 대조선무역종사자 수자의 증가 리유를 밝혔다.
코트라는 '단동시에서는 국유기업부터 민간기업,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조선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조선과 합작기업을 운영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