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5)
러시아 '공청단 쁘라우다' 지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자들이 최근 공간비행기를 설계했는데 비행속도는 시속 3만길로미터에 달해 모스크바부터 뉴욕까지 한시간도 안걸린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공간비행은 주로 궤도를 완성하는 사업에 두게 된다. 사실 이것은 량극의 비행기이다. 비행기는 리륙한후 80킬로미터 고공에까지 다달았을 때 비행기 내부에 장착한 2급 비행기 점화가 분리된다. 2급비행기는 부동한 궤도간의 이동 화물선창으로서 지상에서 200~300만6천킬로미터 사이의 임의 궤도에 진입할수 있으며 탑재한 화물을 부리우거나 회수할때는 지구귀환 계기로 된다.
1급 비행기(飛行器)는 2급 비행기에서 리탈한후 즉시 지상에 돌아올수 있고 100~200킬로미터의 고도에 정류할수 있는데 발동기를 끈후 위성처럼 미약한 동력에 의거해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확보한다. 2급비행기는 과업을 완수한후 비교적 낮은 적재궤도까지 내리여 1급 비행기와 접속한후 지구에 돌아오게 된다. 공간비행기의 모든 부품은 반복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연구인원들은 1:25의 비례로 원형기를 만들고 시험했다. 그러나 자금부족이 진일보 연구의 주요장애로 되고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간비행기를 만들려면 적어도 60억~80억루불이 있어야 하고 자금이 있으면 5~ 8년이면 공간비행기를 만들수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설계한 이 공간비행기는 길이 75미터, 재중량은 10~45톤, 비행고도는 100~ 200킬로미터이다. 화물비행기의 가격은 우주정류소와 지상소를 왕복하는 우주비행기표값보다 낮고 우주비행기가 1킬로그램의 물건을 운송하려면 1만~2만달러가 필요하지만 공간비행기는 킬로그램당 화물운송가격이 100~200달러이다.
공간비행기는 2층으로 설계되여 있고 600명이 탈수 있다. 공간비행기의 모양은 마치 비행접시같다.
이런 비행기는 일반 비행활주로에서 리륙, 착륙할수 있고 우주비행선처럼 속도가 시간당 3만킬로미터에 달해 모스크바에서 뉴욕까지 5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