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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면 안될가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5)

기후학에 ‘고무줄론’이 있다. 기후가 고무줄처럼 서서히 늘어나지만(변하지만) 갑자기 고무줄을 놓는것처럼 악화되면 상상할수 없는 피해를 가져온다는 리론이다.

 

이를 립증하듯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허리케인이 미국을 휩쓸고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9만 명이 숨졌는가 하면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지난달 기습폭설이 몰아쳤다.

 

중국의 부분지역에서도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와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갑자기 쏟아진 눈으로  폭설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번 눈사태를 보면서 이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피해에서 자유로울 지역은 없다는 사실을 더욱 절감하게 된다. 따라서 해일, 혹서, 태풍과 폭설 등 기습적인 자연재해에 효률적으로 대처하는 대책마련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당국은 면밀한 기후분석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관련 제도, 법령의 현실적인 정비와 복구, 피해보상계통을 더욱 강화해야 할것이다. 또 연구소를 만들어 농업 등 산업을 기후변화에 알맞게 적응하도록 연구기능을 보강해야 하며 농업인들의 재해에 대처하는 노력도 더욱 필요해졌다고 본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여 우리가 사는 지역의 기온도 점차 올라가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온난화는 생태계통붕괴로 기상이변을 낳는다고 주장하고 있다.기후가 더욱 변화무쌍해질것이란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것만은 사실이다. 이는 산업도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하다. 반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도 있을 것이다.

 

기상이변은 환경파괴에 따른 재앙으로 분석되여 산림 훼손 방지, 화석 연료사용 줄이기 등 인간들의 노력이 뒤따라야 할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우리가 영위하는 삶을 기후변화에 적응시켜나가는것이 급선무다. 농업의 경우 기온상승에 맞춰 적절한 작물을 새로 입식하거나 재배치하는 연구가 심도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 과거보다 강도 높은 재해가 올것에 대비, 각종 시설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급격한 기후변화는 잘 대처하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를 불러올것이다. 반면 미리 연구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기존의 땅에 다른 작물을 심어 성공하는 등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이산화탄소 증가가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와 지역, 연구기관, 산업종사자들이 머리 맞대고 이에 대한 정교한 계통을 만들어 나갈 때이다.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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