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6.01.04)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과 러시아 부틴대동령은 지난 30일 신년축하메시지에서 2006년 중국에서 '러시아의 해'와 2007년 러시아에서의 '중국의 해'활동을 정식으로 가동하게 된데 대해 열렬히 축하했다.
호금도주석은 신년축하메시지에서 "2006년 중국에서의 '러시아의 해'와 2007년 러시아에서 '중국의 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는 중러관계에서의 한개 대변혁이며 량국관계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중국정부는 이번 활동을 매우 중시하고있는바 러시아와 잘 협조하고 주밀하게 배치하며 참답게 실시하여 본 활동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부틴 대동령은 축하메시지에서 "2005년 러중관계는 전에 없는 고수준에 이르렀다. 량국은 상호 믿음이 있었기에 경제무역과 인문협력이 쾌속 발전하게 되였다. 러중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는 안정과 안전을 수호하고 공정한 다극적 세계구도를 건립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면서"이런 활동을 전개하게 된것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 믿는 전제하에서 량국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진일보 강화하기 위해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