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6.01.04)
한국 경기도 부천시 대표단이 제22회 할빈국제빙설축제에 참석하고저 5일 오후 할빈에 도착한다.
할빈과 자매도시인 부천시 대표단은 홍건표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부천시의회의원, 사회단체지도자, 기자, 시민 등 65명으로 구성되였다.
이 대표단은 제22회 할빈국제빙설축제에 참석하며 태양도공원을 참관한다. 부천시 대표단은 할빈 방문기간에 재할빈한국인회를 방문, 애로 사항을 수렴하여 할빈시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한국주간행사 의견교환 등 실무협의도 진행하게 된다. 홍건표시장은 할빈시 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게 된다.할빈시 정부는 부천시 홍건표시장에게 할빈명예시민증을 수여할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 대표단은 할빈에서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7일 오전 서안시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