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래 최저치 기록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4)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행기 조난문서국이 2일 공포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도합 156건의 비행기 조난사고가 발생해 1963년래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비행기 조난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1292명에 달해 10년래 평균수준에 근접했다.
로난 후베르트 비행기 조난문서국 국장은 상술한 수치를 공포하면서 지난해 세계적으로 비행기 조난사고가 적게 발생한것은 세계적으로 항공수송이 크게 발전하고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배경하에서 실현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 민항 승객은 연 15억명에서 40억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