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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화물렬차, 전 구간 운행 시간표 확정으로 물류 효률 높여
//hljxinwen.dbw.cn  2025-12-15 13:47:56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일용잡화 등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 화물렬차(서안~부다페스트)가 약 11일의 여정을 마치고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이는 전 구간 운행 시간표가 확정된 후 운행된 첫 번째 렬차다.

  섬서(陜西)성 서안은 이번 화물렬차 운행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3개 전 구간 운행 시간표에 따라 중국-유럽 화물렬차 로선이 상시 운행되는 도시가 됐다. 현재 전 구간 운행 시간표가 확정된 중국-유럽 화물렬차 로선은 17개에 달하며 년간 운행 편수도 1천 편을 넘어 중국 9개 도시와 유럽 6개 도시를 련결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중국-유럽 화물렬차 루적 운행 편수는 12만 편을 돌파했고 운송 화물의 가치는 4천9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중국 역내 128개 도시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개통했으며 유럽 26개국 232개 도시와 아시아 11개국 100여 개 도시를 아우르고 있다.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의 상징적 물류 통로인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초기의 시추 장비와 방직 제품 위주에서 현재는 53개 품목, 5만여 종 상품으로 확대됐다. 지난 10여 년간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련결하며 다자간 윈윈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리나(李娜) 북경 유라시아 국제화물운송대리회사 사장은 "전 구간 운행 시간표가 확정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전체 운송 효률을 최적화해 유럽 시장 개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도착 시간이 확정된 덕분에 고객들이 생산, 판매, 재고 관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고 자금 부담도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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