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쌀쌀해짐에 따라 당신은 항상 기운이 없고 발이 차갑고 위장이 불편한 감이 드는가? ‘금강좌(金刚坐)’를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는 일종의 간단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으로 달리지도 뛰지도 않고 매일 10분만 앉아있어도 몸을 단련할 수 있으며 가을철 컨대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금강좌의 장점 4가지
1. 기혈을 조절하고 혈액이 하행하도록 인도한다.
2. 경락을 소통시키고 몸의 활력을 높인다.
3. 비장과 위장 기능을 조절하고 원기를 회복시킨다.
4. 척추를 늘리고 체형을 조절해준다.
금강좌의 정확한 자세
두 무릎을 모으고 바닥이나 매트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발뒤꿈치를 모은다. 만약 발뒤꿈치를 모으기 힘들면 발뒤꿈치를 량쪽으로 살짝 벌릴 수 있다.
이어 천천히 발뒤꿈치에 앉아 비교적 편안한 상태를 찾되 온몸의 무게가 발뒤꿈치에 실리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척추를 천천히 우로 뻗고 손을 자연스럽게 허벅지 우에 올려놓는다.
꿀팁:
만약 이 동작이 어렵다고 느끼면 엉덩이와 종아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놓아 동작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점차 적응할 수 있다.
초기에는 30초를 한 그룹으로 하고 중간에 약간 휴식하고 조정하며 점진적으로 능력껏 진행할 수 있다.
주의사항
앉기 전에 몸을 풀고 식사 후 즉시 련습하는 것을 피하며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허리와 다리에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 무릎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금강좌를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