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23일 오전 흑룡강성인민정부는 신판 인민정부 사이트와 클라이언트(客户端) 오픈식을 개최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성장 왕문도는 흑룡강 주 회의장 오픈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료해에 의하면 흑룡강성 신판 인민정부 사이트는 정무 공개, 정책 검색, 편민 서비스, 네티즌 메모 등 기능을 일체화했고 검색 기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정무 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흑룡강성위 상무위원, 부성장 리해도, 왕영강, 부성장 손동생, 정지명, 심영, 서건국, 리의가 성정부 주 회의장에서 오픈식에 참석했다. 중앙과 성 관련 단위와 각 시(지) 정부(행서) 주요 지도자들이 온라인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정부 공개사업과 인터넷 운용에 고도의 중시를 돌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지도간부들은 인터넷을 학습하고 인터넷을 료해하며 이를 사용해야 한다.” “인터넷이 군중을 료해하고 군중을 가까이 하며 군중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새로운 경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왕문도는 연설에서 “인터넷의 편평화, 대화식, 편리성의 우세를 리용해 정부 결책 과학화, 사회 관리 정밀화, 공공 서비스 고 효률화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각 지역 각 부문은 성정부 사이트와 표준을 통일하고 통일 기술표준에 근거해 각급 정부 사이트와 정무 뉴미디어를 구축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신판 성정부 사이트는 ‘성장에게 전하는 말(我向省长说句话)’ 전문란을 새롭게 개통해 인민넷 ‘지도자 메모(领导留言板)’기능과 련결시켰고 이를 성정부 사이트가 민의에 귀를 기울이는 중요 경로로 만들었다. 왕문도는 “각지 각 부문은 법에 따라 국무원 정무 공개조례 규정을 락착하고 네티즌들이 남긴 메모에 류의하며 네티즌들을 마음속에 두어야 하며 각급 정부사이트는 진정으로 민심을 잇는 온라인 인민정부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정부 사이트 건설 운영단위인 인민넷 당위서기, 리사장, 총재 엽진진은 북경 분회장에서 “인민넷 멀티미디어 플랫폼은 흑룡강성 정부 사이트와 잘 련결해 흑룡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흑룡강의 목소리를 잘 전파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인민넷은 흑룡강의 발전을 위해 자본과 산업 자원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