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배우 송혜교 소유의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 전 남편인 송중기가 송혜교와 신혼집으로 사용한 서울 한남동 100억대 주택을 철거한다는 소식에 이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 소유로 알려진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이 최근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 454m²·연면적 324m²인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해당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최상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주택이 8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며 "평당 가격이 약 6000만원이 되지 않는데, 단지 내에서도 꼽히는 입지나 조건을 따지면 실거래가보다 낮은, 급매나 다름없는 가격에 나온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하는 한편 여러 한국,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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