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017년 10월 18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이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사업보고를 하였다.

　　각지 간부와 군중들은 텔레비죤, 라지오, 휴대폰, 인터넷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보고를 시청하거나 청취하면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하북성 서백파와 귀주성 준의시 등 로혁명근거지의 간부와 군중들은, 당 19차 대표대회 개막식을 함께 시청하였다. 그들은, 개막식 현장 보조에 맞춰 국가를 부르고 이미 작고한 로세대 무산계급 혁명가와 혁명선렬들을 기렸으며 습근평이 당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한 보고를 열심히 청취하고 시청 과정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길림성 장춘시에서 무장경찰부대 길림성 총대 장춘 지대의 4중대는 전체 장병들을 조직해 당 19차대회 개막식을 시청하였다. 4중대 정치 지도원 왕헌은 개막식을 보고 나서, 우리 무장경찰 부대는 인민의 자제병이고 우리 인민군대의 취지는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우리 군대는 인민속에서 산생되고 인민속에 뿌리 내리고 있으며 우리의 기반과 혈맥은 모두 인민들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왕헌 지도원은, 새 시기는 인민을 위한 봉사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하였다면서 우리는 기대를 동력으로 삼아 네가지를 갖춘 새세대 혁명군인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강군 사상을 다지며 강군목표를 실천하는 등 실제적 행동으로 당과 인민에 보답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해남성 삼아시 봉황섬 국제 려객선 항만의 직원들과 관광객들도 당 19차 대표대회 개막식을 함께 시청하였다.

　　삼아시 봉황섬 국제 려객선 항만 발전유한회사의 증헌운 리사장은, 대회 보고는 사람의 마음을 크게 진작시킨다며 보고에서 한 성과 총화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표하였다.

　　증헌운 리사장은, 삼아 국제 려객선 항만은 당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려객선 모항으로서 세계 최대 려객선이 이곳에 정박할수 있다며 앞으로 당 19차대표대회 보고 정신에 따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남개대학에서 제1차 중국공산당 대표인 진담추의 아들 진지원 교수는 사생들과 함께 대회 개막식을 관람하였다. 진지원 교수는, 대회 보고에서 당 건설에 대한 내용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진지원 교수는, 당 건설 과정에 특히 리상 신념에 대한 교육을 중시해야 한다며 우리 당이 강대한것은 바로 신념이 있고 리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진지원 교수는 또 보고 마지막 부분에서 제기한 “청년”들에 관한 내용에 찬상을 표하였다.

　　진지원 교수는, 청년들은 당과 국가의 미래인 만큼 당과 국가는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며 젊은 학자로서 자신의 생기와 활력으로 품성, 지식, 체질, 심미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국가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단히 증강하며 당과 국가의 양성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