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올 하반년 국제사회의 중대한 정치사건으로서 중국이 여러 영역에서 어떻게 발전 변화하고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어떤 새로운 "중국방안"을 제출하는가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독일 헤센주 경제·에너지·교통발전부 아태지역 사무 담당 노이세르는 일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다년간 중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매우 중요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중국은 미국을 능가해 독일의 최대 무역동반자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헤센주는 독일과 중국간 경제무역 협력을 추동하는 앞장에 서 있으며 12차 5개년 계획, 13차 5개년 계획 등 중국 경제영역의 최신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환경보호, 산업혁신, 디지털화 등 영역에서 중국과 독일이 보다 광범하고 심도있는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는데 신심으로 넘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독일 중국문제 전문가 아돌피는 19차 당대회의 진전과 발표하는 보고를 긴밀히 주목한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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