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기념우표가 18일 정식 발행됩니다. 2종 세트, 소형 우표 1종으로 구성된 우표 도안의 내용은 각기 "불망 초심(不忘初心)", "계속 전진(繼續前進)", "축몽(築夢)"입니다. 이국화(李國華)중국우정그룹회사 총경리는 우표의 제1도안 "불망 초심"의 화면은 인민영웅기념비(人民英雄紀念碑), 연안보탑산(延安寶塔山), 신화문(新華門), 남호 홍선(南湖紅船) 등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당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회고하고 당의 취지를 되새겼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제2도안 "계속 전진"의 화면은 "부흥호(複興號)" 고속철과 국산 C919 대형 항공기, "2017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주 회의장으로 구성되었다며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이 정치, 경제, 과학기술, 생태문명건설 등 방면에서 취득한 빛나는 성과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소형 우표 "축몽"은 천안문과 화표(華表)를 주 설계 요소로 정하고 국가(國歌)의 악보 요소를 가미해 중국공산당이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두개 백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합심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한다는 취지를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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