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당중앙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선거사업이 순조롭게 완성, 전국의 여러 선거 단위들에서는 각각 당대표대회 혹은 당대표회의를 소집하여 당의 19차대표대회에 참석할 총 2287명의 대표들을 선출했다.

　　당의 제19차 대표들은 당규약과 대표선거사업을 잘할데 관한 중앙의 요구에 엄격하게 따라 당의 지도와 민주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며 하의상달과 상하결부, 반복적인 토의, 단계별 선발의 방법으로 산생되였다.

　　대표 중에는 당원지도간부가 있는가 하면 생산 제일선에서 사업하는 당원도 있으며 일정수의 녀성 당원과 소수민족 당원이 있다. 그리고 경제와 과학기술, 국방, 정법, 교육, 선전, 문화, 보건, 체육, 사회관리 등 각 계 대표들이 포함되였다.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출석하게 될 대표 자격은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확인을 받게 된다.

　　본사기자가 정리해본데 따르면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출석하게 될 대표 2287명중 조선족 당대표가 9명이 들어 있었다.

　　조선족 당대표 명단

　　안향숙(녀), 리성춘, 장흔붕, 림송숙(녀), 라철룡, 김칠선(녀),김문령(녀), 김혜경(녀), 최광일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