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순애 소장 칭다오서 비건힐링요리 과정 강의
수강생들에게 제출한 메뉴 숙제를 검토하고 있는 홍순애 소장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지난 11일, 칭다오한국인병원 소속인 칭다오가예건강문화원(대표 김미정) 회의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10여 명 여성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준비를 하느라고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이들은 비건힐링요리 지도사 과정 수강생들, 갈수록 요리를 배우는 게 재미있고 신난 표정들이다.
비건힐링요리 과정의 교수로 초빙된 한국 비건힐링 요리 전문가 홍순애(62세) 소장이 전수하는 요리과정은 일반 요리가 아니라 채식요리이다.
채식요리라면 야채를 떠올리고 야채만 먹어야 한다는 편견과 오해를 풀어주고저 홍 소장은 10년전부터 중국을 오갔다. 그동안 칭다오, 웨이하이, 베이징, 상하이, 지난, 몽골 등 중국 각 지역에서 채식요리 강의를 해왔으며 그의 강의는 중국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우선 채식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다 포함하며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이 있는 현미로 대신하고,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하고, 콩을 이용해 콩가스를 만들어 고기를 대신해서 먹을수 있다.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겉절이로 짠 음식을 대신해 먹을 수 있다.
중국에는 식재가 풍부해 건강하고 옳바른 채식요리를 하기는 여건이 너무 좋지만 요리법을 모르거나 채식에 대한 편견이 있다보니 채식요리가 전혀 보급되지 않았다는 점이 못내 아쉽게 생각되는 홍 소장이다. 올바른 채식 요리법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예방해주고 아픈 사람에게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적을 준 임상경험은 한국에서는 수없이 많다고 한다.
홍 소장 자신도 채식요리를 한지 40년, 현재 골밀도는 48세 나이와 비슷하며 큰 사고로 몸을 많이 상했지만 회복되는 시간이 보통 사람에 비해 빨랐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했다.
홍 소장은 2013년 한국에서 ‘비건힐링요리 레시피’라는 교육용 책자를 출간했다.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고혈압 환자가 8천만명, 당뇨병환자가 1억만명이 된다. 이런 채식요리를 적용한다면 이같은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놀라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홍 소장은 중국실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소장은 6년전부터 칭다오한국인병원과 협력해 채식요리 건강 강좌를 수차례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채식강사 배양은 물론 가사 도우미, 간병인, 기업이나 단체 혹은 공공기관의 영양사, 가정에서의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구자적인 채식요리 전문가를 배출하는데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강의를 해왔으며 그의 강의는 중국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우선 채식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다 포함하며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이 있는 현미로 대신하고,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하고, 콩을 이용해 콩가스를 만들어 고기를 대신해서 먹을수 있다.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겉절이로 짠 음식을 대신해 먹을 수 있다. 중국에는 식재가 풍부해 건강하고 옳바른 채식요리를 하기는 여건이 너무 좋지만 요리법을 모르거나 채식에 대한 편견이 있다보니 채식요리가 전혀 보급되지 않았다는 점이 못내 아쉽게 생각되는 홍 소장이다. 올바른 채식 요리법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예방해주고 아픈 사람에게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적을 준 임상경험은 한국에서는 수없이 많다고 한다. 홍 소장 자신도 채식요리를 한지 40년, 현재 골밀도는 48세 나이와 비슷하며 큰 사고로 몸을 많이 상했지만 회복되는 시간이 보통 사람에 비해 빨랐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기도 했다. 홍 소장은 2013년 한국에서 ‘비건힐링요리 레시피’라는 교육용 책자를 출간했다.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고혈압 환자가 8천만명, 당뇨병환자가 1억만명이 된다. 이런 채식요리를 적용한다면 이같은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놀라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홍 소장은 중국실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소장은 6년전부터 칭다오한국인병원과 협력해 채식요리 건강 강좌를 수차례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채식강사 배양은 물론 가사 도우미, 간병인, 기업이나 단체 혹은 공공기관의 영양사, 가정에서의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구자적인 채식요리 전문가를 배출하는데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