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승객 총 81명을 태운 전세기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저녁, 콜롬비아 메데인시 인근에서 추락해 76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단은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사고 난 전세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져 축구팬들의 충격이 더욱 커졌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