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채색 등불이 세상을 비춘다’라고 불리는 등불 예술 축제가 18일 저녁 미국 애리조나 주의 주도 피닉스에서 개막됐다. 해당 축제는 2016년 미국 서부에서 개최된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중국 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이자 중미 민간 협력 부문 중 규모가 가장 큰 문화산업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번 예술 축제는 내년 1월 29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주최 측은 총 50만 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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