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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옛 마을 새 마을,우리네 전설은 이어진다

기획연재- 조선반도의 삼국승려와 대륙고찰 이야기

박물관에 소장된 한족 박씨의 비사(秘事)
)박씨 마을의 이 이야기는 첫 대목부터 뎅강 잘려나가고 있었다. 옛 마을을 개척한 선조가 운무 속의 흐릿한 인물로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12대손인 박계전(朴桂全) 씨의 기억에는 선조의 이름자를 읽을 수 없었다.
[옛마을 새마을]만족의 김씨는 왜 조선씨족의 계보서 사라졌을까
마을에서 먼저 만난 건 사람이 아니라 고목이었다. 가문비나무는 고산식물이라서 평지에서 웬만해서는 보기 힘들다. 그런데 장장 360년의 수령이라니… 또 이 수령처럼 오랜 전설이 길가에 뿌리를 깊숙이 내리고 있었다.
[옛마을 새마을]모란꽃의 소택지에 갇힌 황제의 후예들
아무래도 먼저 설명을 하고 건너가야 할 것 같다. 아니면 강의 소택지 하택(菏澤)을 연꽃의 소택지 하택(荷澤)으로 잘못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고장은 워낙 선진(先秦) 시기 산동(山東) 남부의 아주 이름난 늪이었다. 일찍 제왕 요(堯)가 양을 기르던 늪이 있었으며 실제 당(唐)나라 때 용의 못...
[옛마을 새마을] 성산(聖山)에 만든 하늘동네의 이야기
솔직히 그곳의 첫 이주민은 언제부터 살고 있었는지 잘 모른다. 전호산 촌장은 촌락에 앞서 산민(山民)이 벌써 내두산(奶頭山)의 산속에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내두산은 장백산 천지 폭포의 북쪽에 위치하는데, 쌍을 이룬 둥그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옛 마을 새 마을]옛 마을 이야기에서 우리 얼굴을 읽는다
박씨는 1800년 전에 벌써 대륙의 오지에 왕으로 출현하고 있었다. 건안(建安) 20년(215), 파이(巴夷)의 왕 박호(朴胡)가 파이(족)를 데리고 귀화했다고 '삼국지·위지(三国志·魏志)'가 기록하고 있는 것.
[옛 마을 새 마을]산해관 남쪽에 "문뜩" 나타난 조선족마을
북대하(北戴河)의 근처에 나타나는 조선족마을에 호기심이 부쩍 동한다. 정말이지 북대하가 중국 최대의 휴양지라고 해서 언제인가 동북의 조선족들이 대량 이주하여 이 마을을 이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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