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피해자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가해자의 수단은 잔혹하고 악랄했으며 도덕을 상실했습니다. 해당 부문은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고 붕괴상황에 까지 이르른 의환관계를 만회 해, 의료인을 보호하고 많은 환자를 보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와 얘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이 중난산 원사의 학생입니다.
10년전 SARS 발생 시, 전국민들이 의료인들을 백의천사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원사님의 학생이 폭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폭행을 당한 원사님 학생의 심정을 알고 싶습니다.
피해자 학생과 어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그는 상당히 당황스러워했습니다. 그는 가해자 가족을 여러 번 치료한 적이 있는 터라 두 사람 모두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그날 자신은 아무런 마음의 준비가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7, 8명이 그를 벽쪽으로 떠밀고 갈 때도 그는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고 합니다. 환자의 시체를 밖으로 옮기지 못한다고 얘기를 하자 그들은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한가지 문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우발적으로 제멋대로 때리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원링에서 일어난 일을 보더라도 환자들의 한 가지 심리상태를 알아 낼수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모두 분명 범죄행위이고 위법행위입니다. 그들은 상해죄를 범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분명한 상해죄를 범했습니다. 이런 사건은 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런 범죄행위에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침 중 원사님에게 물어 보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의사 폭행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병원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원사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부분에 대한 처벌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모호하기 까지 합니다. 어떤 사건은 소리없이 조용히 끝나버리기도 했습니다. 원사님 생각에는 어떤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사, 학생, 기업 종업원 관련 폭행사건에 대한 처벌은 아주 명확합니다. 그러나 의료영역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불분명했습니다. 의료영역에서 일어난 사건은 배경이 복잡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의사들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 역시 다른 폭행사건과 마찬가지입니다. 범죄 행위를 했으면, 배경이 어떠했든지 똑같은 범죄행위로 취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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