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온가보총리는 현지시간으로 8일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제4회 상급회의에서 향후 3년 아프리카 나라들과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중국의 8가지 새로운 조치를 선포했다.

　　새로운 조치들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측은 아프리카에 100개 청결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위성기상관측, 새 에너지 개발, 리용, 사막화 방지, 도시 환경 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 등이 망라되여있다.

　　경제분야에서 취하게 될 조치들에는 중국과 수교한 아프리카 나라들중 채무가 많고 가장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이 2009년 말까지 상환하지 못한 무리자대출 채무를 면제하고 점차적으로 95%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며 아프리카 나라들에 100억달러에 달하는 우혜적인 대출을 제공하고 중국의 금융기구가 10억달러에 달하는 아프리카 중소기업발전 대출을 조달하는것을 지지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