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3일은 중국소년선봉대 건대 60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는 100여명 소선대원이 참가한 소년선봉대 건대 60주년 경축활동을 펼쳤다.
우선 국기게양식을 진행하고 전체 소선대원들이 함께 국가를 합창했다. 그리고 김용대서기가 소선대 건대력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중국특색 있는 사회주의 현대화강국 건설의 예비군으로 훌륭히 성장할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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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를 하고 있는 전체소선대원들 /림영빈 기자 |
다음 할빈시 도리구 우수소선대원으로 당선된 강성구, 김수영 등 5명 학생의 명단을 발표하고 증서를 발급했다.
그리고 소선대원대표가 조국에 대한 진지한 축복을 시로 읊었고 따라서 전체 소선대원이 소년선봉대 지도원의 인솔아래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사업의 합격한 건설자와 후계자로서의 근본임무를 수행할것'을 선서했다.
/본사기자